마키마는 묘지의 시신들 사이를 헤쳐 나가며, 쓰러진 경찰관의 재킷에서 담배 한 갑을 꺼내 비석에 불을 붙여 피운다. 기침을 하며 담배를 피우는 그녀는 포치타를 품에 안고, 이것이 자신이 그를 두 번째로 이긴 순간이며 이제 그는 자신의 소유라고 말하며 함께할 행복한 삶을 약속한다. 그녀 뒤에서는 덴지가 커다란 공안 복장을 입은 채 시신들 속에서 일어나 걸어와 체인소로 그녀의 가슴을 세로로 내리친다. 피를 흘리며 어리둥절해하는 그녀가 쓰러지자, 그는 포치타를 되찾으며 그 기습으로 인해 파워가 계약을 통해 그에게 준 마지막 혈액까지 모두 소모됐다고 말한다.
마키마가 어떻게 살아남았느냐고 묻자, 덴지는 그동안 그녀가 싸웠던 상대가 사실은 포치타였고 자신은 그 움직임들을 희미하게나마 기억하고 있었을 뿐이라고 밝힌다. 그는 칼날이 파워의 혈액에서 나온 것이며, 지금 그것을 그녀의 몸속에 마음껏 흘려보내고 있다고 설명한다. 다만 이런 값싼 수법으로는 결코 그녀를 진정으로 죽일 수 없다는 점도 인정한다. 키시베의 밴이 다가오자, 덴지는 반갑게 차량을 맞이하며 마키마에게 미안하다고 사과한 뒤 체인소를 그녀를 향해 겨눈다.
제96화 ‘이런 맛’에서 덴지는 마키마의 죄악의 무게를 함께 짊어지기 위해 그녀와 하나가 되기로 결심하고, 그녀를 영원히 물리치기 위해 떠올린 기묘하고도 친밀한 계획을 실행하기 위해 요리를 준비한다.
제96화에서 덴지는 거대한 공안 제복을 입고 묘지의 시신들 사이에서 일어나, 승리에 도취된 마키마의 등 뒤로 다가가 체인소로 그녀의 가슴을 내리친 뒤 포치타를 되찾는다.
제96화에서 덴지는 그 날이 파워의 피로 만들어졌으며, 자신과의 계약을 통해 전해진 것이라고 밝힌다. 이제 그는 그 피를 마키마의 몸속에 마음껏 흘려보내지만, 그러한 값싼 수법으로는 결코 그녀를 진정으로 죽일 수 없다고 인정한다.
제96화에서 덴지는 마키마가 내내 포치타와 싸우고 있었음을 드러내며, 정작 자신은 그 움직임들에 대한 기억조차 희미하다고 말한다.
제96화에서 허름한 아파트에 홀로 남은 덴지는 밥, 된장국, 생강에 볶은 고기에 양파를 곁들여 요리한 뒤, 먹으면서 그 맛이 바로 마키마의 맛이라고 중얼거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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