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단다단 78화에서는 모모가 잠들지 못하는 밤에 갇히게 된다. 재코 카시마가 창밖에서 오카룬을 가장해 연기하며, 심지어 사랑 고백까지 꾸며낸다. 목소리가 지지를 부르는 방식 하나만으로도 요괴의 속임수가 드러난다.
세이코는 문 옆에 물컵 두 개를 놓은 뒤, 모모와 바모라에게 침실의 모든 거울을 숨기거나 가려두고, 열 시부터 다섯 시 사이에는 절대 움직이지 말라고 명한다. 모모는 금방 잠이 들 줄 알았지만, 세이코가 의구심을 심어 주고 문을 닫으며 어떤 경우에도 방을 나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한다. 밤이 되자 모모는 깨어 누워 있지만, 바모라가 이미 곯아떨어진 모습에 짜증이 난다. 그러던 중 창문을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커튼 너머에서 오카룬의 목소리가 들린다.
모모는 왜 이렇게 늦은 시간에 오카룬이 왔느냐고 묻고, 그 목소리는 빌린 만화책을 돌려주러 왔다가 모모를 지키기 위해 자리를 지키기로 했다고 답한다. 세이코로부터 영혼이 모모를 노리고 있다는 사실을 전해 들었다는 것이다. 감동하면서도 불안한 모모는 그럴 필요 없다며, 그의 존재가 오히려 자신을 죄스럽게 만들어 잠을 쫓아낼 것이라고 말한다. 그런데 이내 그가 자신의 진짜 보호 이유가 바로 사랑 고백이라고 밝혀 충격을 받는다. 당황한 모모는 잘 들리지 않는다며 내일 얼굴을 맞대고 이야기하자고 하고, 오카룬은 이에 동의한 뒤 모모에게 좋은 밤을 보내라고 인사한다. 직접 고백을 듣고 싶었던 모모는 문밖으로 나가려 한다.
모모는 세이코가 남긴 ‘나가지 마’라는 경고 표지판을 발견하고 문고리 앞에서 멈춰 선다. 그녀는 그 목소리에게 지지를 함께 놀릴 계획이냐고 물어보는데, 상대가 지지를 정중하게 지지상이라고 부르자 그것이 오카룬이 아니라 재코 카시마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오카룬은 결코 지지를 격식 있게 부르지 않기 때문이다. 모모는 요괴를 바로잡고 다시 침대로 돌아가지만, 이후에도 재코는 계속 오카룬의 목소리를 흉내 내며 그녀의 잠을 앗아간다. 이 에피소드는 2022년 10월 18일 발매된 스페이스 글로벌리스트 아크와 킨타마 헌트 사가에 속한 단다단 10권에 수록되어 있다.
78화 ‘심장이 뛰는 밤’에서 아야세 모모는 잠들지 못하는 밤에 갇히게 됩니다. 카시마 레이코가 창밖에서 오카룬 흉내를 내며 사랑 고백까지 가장해 보이기 때문입니다. 목소리가 지지에게 호칭을 잘못 붙이는 순간, 요괴의 속임수가 들통납니다.
모모는 그 목소리에게 지지와 함께 놀 계획이 있는지 물어보며 시험합니다. 그러자 상대방이 지지를 공손하게 ‘지지상’이라고 부르자, 진짜 오카룬은 절대로 지지를 그렇게 존대하지 않는다는 것을 깨닫고 카시마 레이코임을 알아챕니다.
세이코는 문 옆에 물컵 두 개를 놓고, 모모와 바모라에게 침실의 모든 거울을 숨기거나 가려놓으라고 명령합니다. 또한 오후 열 시부터 다섯 시 사이에는 카시마 레이코를 피하기 위해 꼼짝 말고 머물러야 하며, 절대 방을 나가서는 안 된다고 강조합니다.
오카룬 흔드는 목소리는 모모에게 자신의 마음을 고백하며, 그것이 창밖에서 지키고 서 있는 진짜 이유라고 주장합니다. 그러나 이 고백은 사실 카시마 레이코가 그녀를 방 밖으로 유인하려는 수작일 뿐입니다.
78화는 우주 세계주의자 편과 킨타마 사냥 전설 속편 가운데 10권에 실려 있으며, 2022년 10월 18일에 발표되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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