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경이 완전히 회복된 후미히코 다카바는 켄자쿠와의 대결을 주도한다. 그의 상상력에서 펼쳐지는 말도 안 되는 광경들이 줄지어 쏟아져 나와, 하나하나가 상식을 무시하며 수백 년 된 상대를 조금씩 무너뜨린다.
켄자쿠는 특급 주령인 아쿠로오 오타케를 소환하지만, 그 수법은 전혀 통하지 않는다. 폐차 상태의 운전자로 가장한 다카바는 트럭으로 저주를 들이받아 단번에 소멸시킨다. 같은 차량에 휩쓸린 켄자쿠는 순찰 경찰관으로 변신해, 이미 죽어가는 물고기 위에 장치된 음주측정기를 강제로 작동시키지만, 다카바는 즉시 그 속임수를 간파한다. 쇼는 병원으로 옮겨지고, 두 사람은 모두 수술복을 입은 채 갑자기 거대해진 물고기를 소생시키려 애쓴다. 제세동기가 환자가 아닌 다카바를 강타하고, 결국 그 생물은 죽고 만다. 이어 간호사 콩트와 흔들리는 청진기가 등장한 뒤, 둘은 가위바위보로 승부를 내기로 한다.
둘 다 가위를 내자 서로의 코에 손가락을 꽂게 되고, 그 충격으로 켄자쿠는 잠시 정신이 돌아온다. 그는 이제야 자신의 상상력을 펼치는 것 이상의 힘이 존재함을 깨닫는다. 그 힘은 심지어 자신의 생각까지도 동참하게 만들며, 켄자쿠는 이를 ‘영혼 공명’이라고 이름 붙인다. 곧이어 게임쇼 코너가 이어지는데, 켄자쿠는 일부러 답을 헛짚으며 꾸중을 듣고, 이어 도착문을 향해 전력 질주하다가 길 위에 나타난 길고양이와 맞닥뜨린다. 다카바는 고양이를 구하려 달려간다. 그런데 그 ‘고양이’는 귀까지 갖춘 켄자쿠 자신이었고, 엉뚱하게 웃기는 표정을 지어 보인다. 다카바는 타격을 받아 익사하는 고양이로 변하고, 둘은 서핑과 제트스키를 즐기며 서로를 신나게 물장구 치며 마무리한다. 켄자쿠는 이렇게 재미있던 세월은 없었다며, 이번 싸움이 사멸회유에 들인 모든 노력을 보상했다고 인정한다. 그리고 바로 그때, 그 물이 사실은 판타였음이 밝혀진다.
그제서야 패배가 눈앞에 다가온다. 다카바는 어떤 공격도 끄떡없이 견뎌내는 반면, 자신의 상처는 계속 쌓여만 가니 이제 맨몸싸움으로는 승산이 없다. 다카바의 코미디 욕구를 충족시키는 것만이 유일한 돌파구다. 결국 싸움을 아예 포기한 켄자쿠는 다카바에게 함께 팀을 이루자고 제안하고, 둘은 코미디 듀오로 무대에 오른다.
242화 ‘어리석은 생존자 -하늘을 날다-’에서는 한껏 용기를 얻은 타카바 후미히코가 켄자쿠에게 덤비고, 고대 주술사는 온갖 우스꽝스러운 개그를 연달아 겪다가 결국 저항을 그만두고 코미디 파트너로 합류합니다.
242화에서 켄자쿠는 타카바의 힘이 단순히 환상을 투사하는 수준을 넘어, 심지어 켄자쿠 자신의 생각까지도 동참하게 만든다는 사실을 깨닫고, 이를 ‘영혼 공명’이라고 명명합니다。
242화에서 켄자쿠는 특급에 속하는 반역의 주령 아쿠로오 오타케를 불러내지만, 타카바는 그저 트럭으로 들이받아 단번에 주령을 소멸시킵니다。
242화에서 켄자쿠는 자신에게 상처가 계속 쌓이는 반면 타카바는 모든 것을 가볍게 받아넘긴다는 점을 깨닫고, 무력으로는 도저히 승산이 없으므로 타카바의 코미디 욕구를 충족시키는 길만이 유일한 돌파구라고 판단하여 싸움을 포기하고 함께하기를 제안합니다。
242화에서 켄자쿠는 “수백 년을 살면서 이렇게 재미있었던 적은 처음”이라며, 이번 싸움이 사멸회유에 들인 모든 노력을 보상해 주었다고 인정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개그 장면에서 두 사람이 몸을 담근 물이 사실은 팬타임임이 밝혀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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