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라칸으로부터 자신의 혈통을 지키라는 임무를 부여받은 브로키는 관악산 던전을 다스리며 하이에나 길드를 이끌기도 했다. 세뇌는 그를 폭군으로 변질시켰고, 성수호가 그를 처단한 뒤 후에 그림자 병사로 다시 불러냈다.
하이에나처럼 직립해 걸어 다니던 브로키는 텅 빈 주황빛 눈과 검붉은 피부에 검은 줄무늬가 새겨져 있었으며, 흘러내리는 회색 갈기와 턱에서 튀어나온 두 개의 흰 엄니, 그리고 묵직한 붉은 꼬리를 지니고 있었다. 그는 키가 크고 근육이 단단하게 발달했으며, 찢어진 회색 바지 한 벌만을 걸치고 있었다. 그의 그림자 형태에서는 머리부터 꼬리까지 색상이 완전히 바뀌어, 기존의 털색은 검은색으로, 꼬리도 같은 검은색으로, 줄무늬는 파란색으로 빛났고, 아래턱 역시 같은 색으로 밝아졌으며, 갈기는 연기처럼 검은색으로 변했다.
그의 본성은 라칸에게 철저히 충성하는 것이었기에, 스승이 그림자 군주에게 패배하자 크게 상심했고, 라칸의 마지막 후계자인 그레이를 다음 이빨의 군주에 걸맞은 괴물로 키우려고 애썼다. 그러나 이타림의 조건화는 그 모든 것을 비뚤어지게 만들었다. 오만과 잔혹함이 그의 내면에서 커졌고, 적자생존에 대한 믿음은 라칸이 그저 약했던 것뿐이라는 생각으로 변질되었으며, 그는 자신만이 이빨의 군주의 지위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스스로를 설득했다. 이러한 확신은 그레이에게까지 폭력적으로 드러나 그의 피를 마셔 힘을 얻기 시작했다. 그는 인간에 대한 전형적인 괴물의 경멸을 지니고 있었고, 이타림의 명령을 이행하기 위해 인간을 마음껏 이용하고 살해했다. 다만 그러한 경멸이 그의 본래 성향인지 세뇌의 산물인지는 분명하지 않다.
상당한 전투력을 지닌 브로키는 라칸이 가장 신뢰하던 부하들 중 하나였고, 되살아난 그림자로서 수호의 지휘 아래 가장 강력한 소환체가 되었다. 그의 힘은 금속을 가르고 주먹으로 수호를 거세게 내리쳤으며, 수호조차 그레이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승리할 수 없었을 것이라고 인정했다. 그는 움직임이 매우 빨라 수호가 그의 공격에 겨우 반응할 정도였고, 내구력 또한 뛰어나 수호의 짐승 접안 공세에도 오랜 시간 버티다 결국 쓰러졌다. 또한 인간의 언어를 구사할 수 있었다.
그림자 군주의 전쟁이 불리해지자 브로키는 라칸의 후계자와 함께 현장을 탈출해 적들의 손길이 닿지 않는 곳으로 숨겼다. 이야기가 시작되기 전, 티엘은 그들의 은신처를 찾아내 브로키를 세뇌해 자신의 편으로 끌어들이고 인간들을 데려오라고 명령했다. 이에 따라 브로키는 인간 세계로 넘어가 한국에 모습을 드러냈고, 하이에나 길드는 포획한 사람들을 사도들에게 먹이겠다는 조건으로 그와 거래를 맺었다. 수호가 길드의 계략을 밝혀낸 뒤 양측 사이에 장기간의 대결이 벌어졌고, 결국 수호가 그를 처단하면서 종결되었다. 티엘의 주술은 그의 생애 마지막 순간에야 깨져 죽기 직전에야 진정한 모습이 되돌아왔다. 이후 인간을 희생시키는 무법 악마들과 싸우던 중 수호는 브로키를 그림자 병사로 다시 소환했고, 악마들을 물리친 뒤에는 브로키가 에실과 함께 그들의 시신을 그림자 던전으로 옮겨 베르가 확인하도록 돕기도 했다.
브로키는 라칸이 자신의 혈통을 지키도록 파견한 강력한 하이에나형 마수로, 관악산 던전을 통치하며 하이에나 길드를 이끌던 존재였다. 세뇌 조작으로 인해 폭군으로 변질되었으나, 성수호에 의해 살해된 뒤 그림자 병사로 부활하였다.
브로키는 원래 라칸에게 뼛속까지 충성하며, 그의 마지막 후계자인 그레이를 훌륭한 마수로 키우려 했지만, 이타림의 세뇌로 인해 모든 것이 뒤틀렸다. 티엘은 그를 세뇌하여 오만과 잔혹함을 키워냈고, 결국 라칸이 약했다고 여기며 자신만이 ‘송곳니의 군주’라는 칭호를 받을 자격이 있다고 믿게 만들었다.
성수호는 포획된 인간들을 사도들에게 먹이는 하이에나 길드의 음모를 밝혀낸 뒤 브로키를 처단했다. 티엘의 세뇌 주문은 브로키가 죽기 직전에야 비로소 깨졌고, 그로 인해 진정한 본성이 죽음 직전에 되돌아왔다.
인간을 희생시키는 망령 마수들과 싸우던 중, 수호는 브로키를 그림자 병사로 되살려 자신의 지휘 아래 가장 강력한 소환수로 삼았다. 마수들을 물리친 뒤, 브로키는 에실과 함께 그들의 시체를 베르가 검사하도록 그림자 던전으로 옮기는 일을 도왔다.
브로키는 상당한 전투력을 지닌 전사로, 라칸이 가장 신뢰하던 부하들 가운데 하나였으며, 강력한 힘으로 철을 찢고 주먹으로 수호를 내리쳤다. 수호는 그레이의 도움이 없었다면 결코 그와의 일대일 대결에서 승리하지 못했을 것이라고 인정했고, 브로키는 장시간의 마수 접촉 공세에도 견뎌내다 결국 쓰러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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