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구 뒤에 몸을 숨긴 채, 프리렌은 주변 건물을 파괴하지 않고도 페른이 로레에게 정확한 일격을 가할 수 있는 방법을 고민하며, 자인의 독화살과 능숙한 궁수의 방어 돌파 능력에 대한 우려에도 불구하고 위험을 무릅쓰고 맑은 하늘로 올라가는 방안을 선택한다. 전날 밤의 포격이 같은 시각에 이루어졌음을 떠올리며, 페른은 마력 감지를 통해 시간을 읽을 수 있을지 의문을 품고, 프리렌은 이를 시험해 보기로 한다. 페른이 상공으로 날아오르자 울프는 그녀의 노출된 비행 경로를 조준하지만, 때마침 밤하늘에 폭죽이 터져 그의 시야를 가린다.
활의 엄호를 잃은 채, 산란한 마력과 소음으로 가득한 하늘을 헤치며 페른은 로레의 위치를 정확히 파악하기 위해 안간힘을 쓴다. 수녀 로레는 프리렌 일행에 반드시 성직자가 동행하고 있음을 깨닫고, 표시된 동전들을 버린 뒤 탈진 상태로 도주한다. 전사들이 먼 거리에서 의사소통을 할 수 없는 상황에서, 페른을 저지해야 할 부담은 로레에게로 돌아간다. 그녀는 성스러운 징벌의 강령을 발동해 소녀의 마력을 묶어 추락시키지만, 페른은 그 주문이 형성되는 순간을 직감하고 더 빠른 질로트락으로 응수해 로레를 기절시킨다.
프리렌이 자리를 비우자, 젠제는 팔슈흐에게 자신이 제리에를 얼마나 닮았는지 이야기하며, 대마법사 미너스가 인간에게 살해된 사건이 엘프의 불멸에 대한 믿음을 산산조각 냈다고 회상한다. 그 때문에 장수하는 제리에를 어떤 대가를 치르더라도 지켜야 한다고 말한다. 상황을 뒤늦게 파악한 자인은 당혹스럽게도 프리렌이 시험에 실패한 반면 페른은 일급 자격을 획득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자신의 북방 탐색을 여러 측면에서 지원해 준 이들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본다. 으벨과 란트가 리니에의 첩보를 들고 돌아오고, 제리에의 마차가 아이제베르크에 도착하자 그녀는 플라메가 그처럼 암울한 상황 속에서 일궈낸 마법의 문명에 들어서는 것을 보며 감탄한다. 표지는 페른을 담고 있다.
137화 ‘퇴치’에서는 페른이 축제 불꽃놀이를 엄폐물 삼아 울프의 활 위로 날아올라, 졸트락으로 수녀 로레를 물리칩니다. 전투에서 승리한 일급 마법사들은 다시 집결하고, 드디어 제리에가 아이젠베르크에 도착합니다.
프리렌 137화에서 페른은 축제 불꽃놀이가 터지며 울프의 조준을 가릴 무렵, 탁 트인 하늘로 올라갑니다. 로레가 성스러운 징벌의 강령으로 그녀의 마력을 봉쇄하자, 페른은 그 주문이 형성되는 기미를 감지하고 더 빠른 졸트락으로 응수해 로레를 기절시킵니다.
137화에서 페른은 전날 밤의 화살 세례가 같은 시각에 이뤄졌음을 떠올리고, 마침 그때 축제 불꽃놀이가 터져 울프의 조준을 가립니다. 덕분에 페른은 하늘로 노출된 채로 날아도 사격을 받지 않습니다.
프리렌 137화에서 울프와 가젤은 의식을 잃은 로레를 회수합니다. 마법 저항력이 뛰어난 갑옷과, 어쩌면 적측의 의도적인 선택 덕분에 그녀는 목숨을 건졌고, 이후 철수합니다.
137화의 마지막 장면에서 제리에의 마차가 아이젠베르크에 도착하고, 그녀는 암울한 상황 속에서도 오래전 동료 플라메가 세운 마법 문명 속으로 들어서고 있음에 감탄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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