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트 숲에서 프리렌 일행은, 한때 자신을 따르지 않은 어릴 적 친구 때문에 마음의 짐을 안고 살아가는 재능 있지만 방탕한 성직자 자인을 만나게 된다. 자인은 과거의 자신을 떠올리게 하기에, 프리렌은 그를 영입해 오래전에 버린 꿈을 되살리겠다는 고집스러운 결심을 한다.
알트 숲에서 홀로 약초를 캐던 프리렌은, 한때 모험을 꿈꿨으나 그 소망을 어린아이 같은 것이라 여기며 접어버린 한 남자와 이야기를 나누게 된다. 그는 수년 전 소중한 친구의 초대를 뿌리쳤고, 그 후로 줄곧 후회해 왔다고 털어놓는다. 회고 도중, 그가 바닥 없는 늪 속으로 가라앉고 있음이 드러난다. 진흙에 젖은 그의 손을 보며 머뭇거리던 프리렌은 이내 그를 구해줄 주문을 떠올린다. 일행은 그를 집까지 배웅한 뒤 다시 길을 떠나지만, 곧 뱀의 독에 중독된 슈타르크가 코피를 흘리기 시작한다. 성직자가 아닌 프리렌은 독성을 파악하지 못하고, 마을의 성당으로 되돌아간다. 그곳의 원로 사제는 물린 상처가 이미 손쓸 수 없다고 단정짓지만, 바로 그때 동생이 나타난다. 바로 늪에서 만났던 그 남자, 이름은 자인. 그는 아무렇지 않은 듯 손만 대자 독이 순식간에 풀린다.
희귀한 지역 훈장을 받은 그 원로 사제는 자인의 재능에 감탄하며, 엘프에게 그를 데려가 달라고 부탁한다. 자인이 자신의 꿈을 되살릴 계기를 기다려 왔다고 확신하기 때문이다. 자인을 영입하려던 카드놀이는 오히려 슈타르크의 모든 것을 빼앗아 간다. 그럼에도 프리렌은 계속해서 설득을 이어가며, 지금 이 순간을 살아야 한다는 힘멜의 옛 지혜에 기대어, 자신과 너무 닮아 마음에 들지 않는다는 이유로 오히려 자인을 동료로 삼겠다고 선언한다. 자인은 자신을 키워 준 형에 대한 죄책감에 얽매여 번번이 거절한다. 그러다 형이 자신의 미래를 위해 성도 슈트랄로의 발령을 한 번이나 거절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선택에 후회가 없었다는 말과 함께 따끔한 일침을 맞자, 비로소 마음을 돌려 사과하며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 떠나기 위해 일행에 합류한다.
프리렌은 바닥 없는 늪에 빠진 자인을 건져 올린 뒤, 뱀에게 물려 중독된 슈타르크를 구하러 그의 마을로 급히 돌아간다. 자인은 순식간에 독을 해독하며, 지역 최고의 사제조차 놀라게 할 정도의 치유 재능을 보여준다. 그의 형은 프리렌에게 자인을 여행에 데려가 달라고 권한다.
도박을 둘러싼 영입 시도는 실패로 끝나지만, 프리렌은 현재에 충실하라는 힘멜의 신념을 내세워 포기하지 않는다. 형이 자인을 한 대 때리며 결코 자신의 꿈을 포기한 적이 없음을 분명히 하자, 자인은 이제야 억눌렸던 마음을 풀고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 일행에 합류하게 된다.
애니메이션은 뱀에게 물리는 장면을 직접 연출하는 반면, 만화에서는 이미 뱀이 슈타르크의 팔에 매달려 있는 모습만 보여주고, 프리렌이 그 뱀을 밟아 버리는 장면을 추가한다. 어린 시절의 자인이 형과 함께 교회의 종탑을 오르는 플래시백은 애니메이션만의 장면으로, 평범한 산책 장면을 대체한다.
스크린상에서는 여관과 선술집이 하나의 건물처럼 묘사되지만, 원작에서는 두 곳이 별개로 등장한다. 추가된 특별편에서는 페른이 코트를 슈타르크 위에 덮어주는 장면이 나오며, 애니메이션은 그녀가 두 사람의 소지품을 새로 싸게 사는 대신 아예 모두 되찾도록 처리한다. 자인이 동행에 동의하자, 슈타르크가 물고기를 낚아 올리는 장면이 등장하는데, 이는 특정 컷보다는 한 챕터 표지를 떠올리게 하는 요소다.
프리렌 13화에서는 알트 숲에서 재능은 뛰어나지만 방탕한 성직자 자인을 소개합니다. 프리렌이 그를 깊이를 알 수 없는 늪에서 구해 내고, 그가 중독된 슈타르크를 치유하자, 프리렌은 그를 영입하기 위해 끈질기게 설득했고, 결국 자인은 자신이 한때 따라가기를 거부했던 어릴 적 친구를 쫓기 위해 일행에 합류하게 됩니다.
프리렌 13화에서 자인은 일행이 알트 숲에서 만나는, 재능은 뛰어나지만 방탕한 성직자입니다. 그의 치유 재능은 이 지역 최고의 사제조차 능가하지만, 그는 한때 함께 모험하자는 초대를 뿌리쳤던 소중한 친구에 대한 죄책감에 짓눌려 있습니다.
프리렌 13화에서 프리렌은 바로 자신과 닮아 있는, 젊었을 때의 망설이던 자신의 모습이 너무 마음에 들지 않아서 자인을 동료로 삼겠다고 선언합니다. 그녀는 그에게 계속 합류할 것을 권하면서, 지금을 살아야 한다는 힘멜의 오랜 지혜에 기대기도 합니다.
프리렌 13화에서 뱀이 슈타르크를 독살하여 그의 코에서 피가 흐르기 시작하고, 마을의 원로 사제는 그 물린 상처가 더 이상 손쓸 수 없다고 말합니다. 그때 자인이 나타나 가볍게 한 번 손을 대는 것으로 독을 풀어내며, 이 지역 최고의 사제조차 뛰어넘는 치유의 은사를 보여줍니다.
프리렌 13화에서 자인은 자신을 길러 준 형에 대한 죄책감 때문에 여러 차례 거절합니다. 그러다 마침내 형이 자신의 일을 위해 성도 슈트랄로 부임하는 기회를 한 번이나마 포기했다는 사실을 알고, 그 선택에는 아무런 후회도 없었다는 일갈을 듣고 나서야 비로소 마음을 돌려 잃어버린 친구를 찾아 나서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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