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본편에 앞선 번외 챕터로, 손오공이 베지터 행성을 떠나게 된 경위를 밝힌다. 프리저의 모든 사이야인 귀환 명령을 수상히 여긴 바르독은 공격 포드를 몰래 훔쳐 세 살짜리 아들 카카로트를 지구로 보낸다. 한 달 뒤 프리저가 행성을 파괴하고, 은하 순찰대는 자코를 아이의 저지를 위해 파견한다.
사이야인들은 프리저의 정복 군대로 활동하고 있다. 먼 전장에서 바르독과 그의 동료 리크가 한 세계를 평정하던 중 스카우터를 통해 명령이 전달된다. 모든 사이야인은 즉시 베지터 행성으로 복귀하라는 것이다. 바르독은 프리저의 모함이 머리 위를 맴도는 상황에서 이 소환이 수상하다고 느낀다. 타로라는 전사는 프리저의 부하들이 슈퍼 사이야인 전설에 대해 캐묻고 다닌다고 귀뜸한다. 함선 안에서 프리저는 슈퍼 사이야인 신에 관한 소문을 골똘히 생각한다. 시종 키코노는 그 이야기를 일축하지만, 프리저는 한 줄기 의혹도 용납할 수 없다며 한 달 안에 행성을 파괴하기로 결심한다.
다른 행성에서 베지터 왕자는 귀환 명령을 듣지 못한 척하라며 라디츠에게 지시한다. 고향 행성으로 돌아온 바르독은 기네를 찾아가고, 그녀는 막내아들 카카로트가 포드에서 자라고 있은 지 세 해가 됐다고 말한다. 바르독은 공격 포드를 몰래 훔쳐 카카로트를 안전한 곳으로 보내겠다고 선언한다. 프리저가 끔찍한 일을 꾸미고 있다는 예감과 함께 죽음에 대한 예지가 찾아온다. 기네가 사이야인답지 않게 걱정이 많다고 하자, 바르독은 그녀의 온화함이 자신에게 물들었다고 인정한다.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바르독은 울고 있는 카카로트를 포드에 태워 발사 지점으로 향한다. 기네가 모두 함께 도망가자고 제안하지만, 바르독은 스카우터가 즉시 그들을 추적할 것이라고 말한다. 둘은 카카로트에게 살아남으라 당부하고, 보름달과 은하 순찰대를 조심하라 이른 뒤, 포드가 하늘로 사라지는 것을 바라본다.
은하 순찰대 본부에서 은하 왕은 자코를 지구로 파견한다. 베지터 행성에서 비행 물체 하나가 지구로 향하고 있으며, 약한 세계를 정복하러 보내진 아이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이다. 자코가 섬멸탄을 쓰겠다며 호언장담을 늘어놓으며 떠나자, 한 순찰대원이 그 임무에 의문을 제기한다. 다른 대원이 지구는 별로 중요하지 않으니 잃어도 상관없다는 게 왕의 판단이라고 설명한다. 내레이션은 베지터 행성이 훗날 프리저에게 파괴됐지만, 운명의 아이는 올바른 마음을 지닌 사람으로 자라 언젠가 자신의 민족을 말살한 바로 그 폭군과 맞서게 됐다는 이야기로 마무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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